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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변 매거진
[김재희 변호사 언론보도] 우리에겐 더 많은 '말하기'가 필요하다 [여성신문]
작성자
jay529
작성일
2022-12-12 19:27
조회
2617
“우리에겐 더 많은 ‘말하기’가 필요하다”
입력 2016-11-24 15:10:25 | 수정 2016-11-24 오후 9:25:00
28일,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이하 여전)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0일)을 맞아 여성관련 폭력 이슈를 되짚는 행사를 마련한다.
여전은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더 많은 말하기가 필요한 우리에게 젠더폭력 말하기의 쟁점과 방향’을 주제로 집담회를 연다. 행사는 한국여성의전화,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해시태그를 통한 젠더폭력 말하기 운동이 이어지며 발화의 힘이 커지는 가운데 가해자들의 보복성 고소 남발, 폭력 은폐 시도, 공격 심화 등 다양한 현상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젠더폭력 근절과 피해자의 권리 확보를 위한 싸움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희진 한국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장, 김재희 변호사, 허민숙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젠더폭력 피해 생존자 등이 모여 폭력 경험과 폭력 대응전략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한국여성의전화 홈페이지(www.hotline.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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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호 [네트워크] (2016-11-24)
강푸름 여성신문 기자 (purm@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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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폭력 말하기 집담회